최근 경영권 분쟁을 종결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메디슨(대표 최재범)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KIMES(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 에서 사상최대 실적인 116억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6%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85년부터 지금까지 KIMES에 참석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프리미엄급 제품인 초음파 진단기 애큐빅스 엑스큐(ACCUVIX XQ)와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소노에이스(SONOACE) X8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