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상품] 교보증권 '월드와이드 라틴우량기업 주식형'


교보증권이 최근 선보인 ‘한국 월드와이드 라틴우량기업 주식형’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농산물 수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남미 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해외주식 투자 부문 중 60% 이상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투자한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들이 대표적인 투자처다. 이 펀드는 관련 국가 증시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며, 나머지는 국내 자산에 투자를 한다. 가입은 교보증권 모둔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해외투자펀드 비과세 정책에 따라 해외주식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입금액의 1%, 총 신탁보수는 연 1.884%,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2.774%,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이다. 교보증권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이 속해있는 라틴아메리카는 막대한 천연자원과 인접하고 있는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높은 GDP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만성 외채 및 인플레이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경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장기투자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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