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한샘(대표 최양하·崔楊河)는 가구·조명·소품 등 집을 꾸미는데 필요한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인테리어 전문매장을 9일 논현동에 연다고 밝혔다.이 매장은 연건평 1,600평 규모이며 매장을 모델하우스로 만들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각층을 침실·거실·부엌 등 주택을 구성하는 기본 공간단위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 매장은 인테리어 품목들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신쇼핑공간』이라며 『방배동 1호점에 연간 20만명이 다녀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논현동에는 3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샘은 논현점 개장기념 행사로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인테리어 강좌를 개설하고 9~13일 방문고객 100명에게 고급 시계를 선물한다. 또 3월21일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집안 1곳을 무료로 개조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02)542-8558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