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오디션' 中서비스 재계약

전체 매출 30% 로열티 받아

인기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게임서비스업체 예당온라인은 중국의 대형 게임유통업체 나인유와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4,500만달러, 계약기간은 2010년 7월까지다. 예당온라인은 전체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예당온라인은 “2년간 독점권리를 주는 대가로 계약금 1,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며 “또 매달 정산되는 최소 보장 로열티로 3,500만 달러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예당온라인과 나인유는 오디션의 중국 게임 회원정보(게임DB)를 공동 소유키로 했으며, 중국 오디션 서비스 명칭인 ‘경무단’ 상표권에 대한 권리도 중국정부에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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