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신규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잇달아 미달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성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급한 ‘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646가구 공급에 168명만 신청, 전 주택형이 모두 미달됐다.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급된 ‘우미린’과 ‘KCC스위첸’ 역시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다가 3순위에서 간신히 청약 접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