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 늘면 대출한도도 함께 늘어요`
신한은행은 고객이 담보로 제공하는 예금이나 적금의 잔액에 따라 대출금액이 자동으로 변하는 `자동변액한도대출`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1개의 대출계좌에 최대 4개의 담보 예ㆍ적금 계좌를 연결해 예금액이 늘어나면 대출가능 금액도 늘어나고, 고객들이 예ㆍ적금을 해지하거나 인출할 경우 대출한도도 줄어드는 마이너스 통장식 대출이다.
대출금리는 연 7.5%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신한은행에 예ㆍ적금계좌가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전체 예ㆍ적금액의 95%까지 가능하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