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다폰2 전격 공개 사이드 슬라이드 형식… "연내 英·佛등서 출시"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라다폰 후속모델(사진ㆍLG-KF900)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12일 전세계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원작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그대로 잇는 동시에 시대의 변화에 따른 첨단 기능을 추가한 프라다폰2를 연내 영국ㆍ프랑스ㆍ 이탈리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인치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옆으로 밀면 왼쪽에 은색 바탕의 쿼티(QWERTY) 자판이 나오는 사이드 슬라이드 형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슬라이드를 열면 메시지 작성, 이메일 작성, 인터넷, 일정관리, 메모, 할일, 갤러리 등 7개의 쿼티 전용 터치 메뉴가 가로 화면으로 보여진다. 또 안정된 자판 배열에 버튼마다 약간의 경사를 둠과 동시에 은은한 조명을 설치했다. 프라다폰2는 7.2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500만화소 슈나이더 인증 카메라, 인터넷 풀 브라우징, 무선랜(와이파이) 등의 기능도 들어 있다. 또 프라다가 직접 제작한 벨소리 및 내장 콘텐츠, 유저 인터페이스(UI), 액세서리로 명품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가격은 약 600유로.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새로운 프라다폰은 일반 휴대폰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명품 프라다폰 시계를 만났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