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연 6.0%의 확정금리를 주는 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을 결합한 복합예금 ‘E-Champ 16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복합형은 연 6.0%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최저 3.0%가 보장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동예금에 50%씩 가입되며 단독형은 전액 주가연동예금으로 가입된다. 복합형의 주가연동예금은 가입 후 6개월과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총 2번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주가를 관찰해 한번이라도 두 주가가 모두 상승하면 만기에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독형의 경우 삼성전자 및 포스코 주가 또는 코스피200지수 및 니케이225지수에 연동하는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저축기간 중 6개월, 9개월, 12개월 후 등 총 3회 관찰해 한번이라도 두 주가가 모두 상승하면 만기에 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예금기간은 1년이며 가입고객에게는 레포츠 관련 보험 무료가입과 레포츠ㆍ콘도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