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페라단 단장 김진수씨 별세

국제오페라단 단장으로 활동해온 테너 김진수씨가 27일 오전7시30분께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1세. 김 단장은 지병인 당뇨합병증에다 공연 준비에 따른 과로가 겹쳐 잠을 자다 타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평촌 한림대 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오전8시다. (031)386-234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