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외 1,000여종의 캐릭터들이 전시되는 ‘서울캐릭터ㆍ라이선싱페어 2010’을 오는 21∼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이 행사에는 뽀로로ㆍ테디베어ㆍ포켓몬ㆍ후토스ㆍ코코몽ㆍ디보 등 국내외 180여개 업체의 캐릭터 1,000여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20여만명이 관람하고 545억원의 현장계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 3,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