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클럽 업체인 맥켄리 인터내셔널이 서울 금호동에 골프클리닉을 오픈했다. 이 업체는 지난 최근 서울 금호동 조해산업빌딩 4층에 최첨단 컴퓨터 시뮬레이션 스윙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 골프 연습장과 체형에 맞춰 클럽을 제작할 수 있는 맞춤 클럽 센터 등을 갖춘 골프클리닉 금호점을 열고 19일 정식 오픈식을 가졌다. 이로써 맥켄리 인터내셔널은 6홀 파3코스인 홍개 골프랜드와 18홀 피칭 앤 퍼팅 코스인 임진강 골프랜드을 포함해 모두 3곳의 골프클리닉을 열었다. 이에 따라 금호점에서 골프 스윙의 기초를 다지고 홍개 골프랜드에서 실전경험을 쌓은 뒤 임진강 골프랜드에서 숏 게임 실력을 다듬는 3단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맥켄리 골프클리닉 금호점의 회원비용은 1개월에 13만원이며 2인이상이 가족회원으로 3개월 이상 등록하면 10%할인해 준다. (02)2299-6484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