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37% 오른 40만7천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흘 연속 하락했고 전날은 30만원대까지 떨어지며 52주내 최저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매수 창구 상위 1-5위를 외국계 증권사가 모두 차지하면서 외국인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국 스프린트피시에스와 넥스텔의 합병 임박으로 스프린트의 최대 공급처인 삼성전자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해외주식예탁증서(DR) 가격이 2%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