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기상'에 김상건 서울대 교수

김상건

교육과학기술부ㆍ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김상건(50ㆍ사진)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3일 교과부는 김 교수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새로운 조절신호를 발견하고 치료 후보물질들과 작용기전을 연구해 만성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만성 대사질환에 대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해 우리나라 대사질환 연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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