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이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용 ‘해외 실시간 할인항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은 최초 예약진행부터 일반∙비즈니스∙퍼스트석∙학생할인 등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가격을 제시하고, 가격∙좌석확정∙국적기 노선∙직항 등으로 검색결과를 분류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항공좌석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일반 항공권 예약사이트와 동일하다. 출발∙도착지, 날짜 및 인원을 선택하면 검색결과 리스트가 제공되고, 원하는 요금과 스케줄을 선택해 탑승자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됨과 동시에 예약번호(PNR)가 생성돼 예약자에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이 전송된다. 정보통신보호법상의 규제로 실시간 결제는 아직 불가능하지만, 모바일전용 사이트 (www.happytour.co.kr)를 통해 예약 확인 및 결제가 가능하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