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주 실적호전 기대에 동반상승

세종공업은 10.96% 올라

SetSectionName(); 자동차 부품주 실적호전 기대에 동반상승 세종공업은 10.96% 올라 황정수기자 pao@sed.co.kr

자동차부품주가 실적상승 전망, 도요타 파문 확산에 따른 수혜가 부각되며 급락장에서도 꿋꿋한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유가증권시장의 자동차부품주인 세종공업은 10.96% 오른 8,100원에 끝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한일이화(2.29%), 성우하이텍(1.53%), 화신(5.20%)과 코스닥시장의 평화정공(2.24%)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주의 선전은 ▦부품 공급처인 현대차ㆍ기아차의 생산량 증대 ▦도요타 파문 확산에 따른 수혜 가능성 ▦낮은 주가 수준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상승한 자동차부품주는 모두 현대차ㆍ기아차의 해외공장에 동반 진출한 업체들이기 때문에 현대차ㆍ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이 높아지면 부품업체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도요타 사태로 자동차부품업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실적 대비 낮다는 인식이 확산돼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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