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 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400포인트를 넘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결국 3.94포인트(1.00%) 오른 398.60포인트에 끝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4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2.78%), 음식료ㆍ담배(2.54%), 건설(2.13%) 등이 올랐고 정보기기(-1.03%), 통신서비스(-0.69%), 인터넷(-0.39%)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태웅이 각각 1.40%, 0.80% 올랐고 서울반도체(-2.50%), SK브로드밴드(-0.77%) 등 나머지 종목들은 동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