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신임사장에 홍헌우씨

초고속인터넷 기업인 드림라인은 15일 신임 사장으로 홍헌우(49) 전 삼성네트웍스 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홍 사장은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SDS 네트워크사업부장, 삼성네트웍스 전자ㆍ통신사업부장 및 비즈총괄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드림라인은 가입자 14만6,000여명을 보유한 국내 초고속인터넷 5위 업체로, 지난해말 세아홀딩스 등 세아그룹이 대주주였던 하나로통신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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