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했거나 파산을 준비중인 신협이 40개로 늘어났다.
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경영관리를 받던 대구 대남신협의 파산을 법원에 신청하기로 했다. 또 45억원을 횡령한 대구 우신신협의 경영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653개의 신용협동조합중 지난 9월 16일 파산선고를 받은 대구 한영 등 13개와 파산신청을 준비중인 부산 사상중앙 등 25개를 합하면 모두 40개 신협이 파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산신청을 준비중인 곳은 사상중앙·기장(부산) 호반·춘천·원덕·석사(강원) 대훈(대전) 황금·대양·신기·대구서부·무학·신암4동·백제중앙·동성·효목·대구동산(대구) 진량·경주제일(경북) 종로원광(서울) 장항·공주금성(충남) 재원덕산·영문(충북) 함포(경남) 등 25개다.【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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