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세계적인 부실채권 전문가인 잭 로드맨(Jack Rodman)과 중국 부실채권업무를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잭 로드맨은 중국 부실채권업무에 대한 전략 수립ㆍ프로젝트 발굴업무ㆍ현지화를 위한 현지전문가 확보 등 다양한 자문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올 상반기 중국펀드의 설립과 운용,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잭 로드맨은 지난해 말까지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영(Earnst & Young)에서 아시아지역 부실채권을 담당해 온 부실채권 전문가로, 한국에서는 IMF 외환위기 때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대한 부실채권처리 자문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