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오는 7월 1일부터 토요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호는 그동안 매달 2ㆍ3주째 토요일은 쉬고 나머지 토요일은 근무를 해 왔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이를 확대, 연월차 휴가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모든 토요일에 쉬는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호그룹은 “이번 토요휴무제 시행이 임직원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생산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