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7개 대학에 장학금 3억 전달


이어룡(사진) 대신증권 회장은 서울대 등 연말까지 전국 7개 대학에 총 3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올 하반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은 각 학교의 장학기금 및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라고 대신증권측은 설명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9일 타계한 고 양재봉 대신증권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문화재단이다. 이달 초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7,000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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