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동안 1만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그너스와 EF쏘나타를 비교 평가하는 「중형차 공개 클리닉」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중형차 공개 클리닉」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 매그너스 2.0DOHC와 EF쏘나타를 각각 2대씩 총 64대를 배치해 고객에게 내·외부 디자인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받는 것. 자동차업종과 관련이 있는 사람은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대우자판은 『매그너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매그너스의 경쟁우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대우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대우차 영업소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매그너스 시승회를 열고 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