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5.4% '인터넷등급제' 반대

네티즌 75.4% '인터넷등급제' 반대네티즌 대다수는 「인터넷 등급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사와 인터넷PC통신 넷츠고가 최근 사흘 동안 366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4%인 276명이 인터넷 정보 내용을 놓고 등급을 매기는 것은 검열이라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정보통신망의 건전한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한 네티즌은 90명으로 24.6%였다. 특히 10대 네티즌은 81.8%가 인터넷 등급제를 반대, 30대(61.8%), 40대(78.6%)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입력시간 2000/09/15 11: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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