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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INI스틸 당진공장 방문
입력
2005.05.15 17:15:41
수정
2005.05.15 17:15:41
현대ㆍ기아차그룹의 고로(高爐)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INI스틸 당진공장을 방문, 고로사업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했다. INI스틸은 고로사업 진출 계획을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이달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10월 당진공장을 방문, “자동차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냉연강판 등 품질좋은 철강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로사업 진출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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