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울산불교방송 지난달 30일 개국 '깨침의 소리' 전한다초대 사장 전영도씨 울산=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울산불교방송이 지난달 30일 첫 전파를 탔다. 울산불교방송은 지난해 10월11일 정보통신부로부터 방송출력 1kw에 울산ㆍ양산 일대를 청취권으로 하는 FM라디오 방송국 설립허가를 받은 뒤 이날 개국과 함께 주파수 105.3MHz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울산 불교방송은 울산시 남구 달동 사옥에 183평 규모의 방송국과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로컬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8시25분에 시사정보를 다루는 ‘울산저널 105.3’, 오전 8시25분부터 55분에 음악프로그램인 ‘오심스님의 아침을 여는 음악’, 오후 5시부터 5시55분에 포교정보를 다루는 ‘무명을 밝히고’가 편성됐다. 울산불교방송의 초대 사장에는 전정도(사진)씨가 선임됐다. 전 사장은 울산의 중견기업체인 ‘㈜일진에이테크’ 사장으로 지역 경제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이다. 울산 불교방송 설립 추진위원장인 정우스님(양산 통도사 주지)은 “울산불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뤄진 만큼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불교방송 개국법회에는 이사장인 영담스님을 비롯해 통도사 정우 주지스님, 전영도 초대 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최병국 국회의원, 오근섭 양산시장 등이 참석, 개국을 축하했다. 또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개국기념법회도 봉행됐다. 차세대 CEO들이 뛴다 "창업주들 고령화로 체계적 가업승계 준비" 차세대 리더스클럽 초대회장 서승구 주성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첫 여성의장 고리원전 750㎾급 국산 풍력발전기 첫 가동 外 옥외광고용 LCD모니터 개발 ㈜다산전자 울산상의, 파푸아뉴기니 걸프州와 경협 무선자동인식장치 제조사 ㈜크리노 "기업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경북TP, 中 쟈싱사이언스시티와 네트워크 '부산 중기인 대상' 금오기전등 6개社 ㈜휴스콘건설 한명수 사장 울산불교방송 지난달 30일 개국 韓銀 울산본부 '경제 교실' 인기 울산 '미래산부인과'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