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中企지원센터, 디자인개발에 22억원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도내 기업들의 상품가치 개선을 위해 산업디자인기술개발사업에 2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G-디자인 개발지원 16억원, 'G-Design Fair'개최 및 대학생 현장실습지원 2억원, 디자인스튜디오 운영사업 2억원, 디자인컨설팅지원·제품홍보 동영상물 제작지원 각 1억원 등이다.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제품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학·전문기관 등이 협력해 지원하는 것으로, 제품ㆍ환경ㆍ포장ㆍ시각디자인 4개 분야별 산업디자인 1개 과제당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디자인컨설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존 생산제품 시장 수요분석 마케팅과 디자인 등에 대한 리모델링, 부분적인 수정작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컨설팅 사업별로 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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