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K7'의 사전계약신청을 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일 'K7의 외관이 공개된 후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차량을 인도 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사전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신청은 전국의 영업지점(1588-1100)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