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울산] 두산건설 '서 울산 두산위브'

눈길 끄는 분양 3제
KTX 역세권·산업단지 수혜 기대


두산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서 울산 두산위브'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15층 8개동에 ▦34평형 260세대 ▦46평형 133세대 ▦51평형 58세대 등 모두 441세대다. 언양읍은 오는 2010년 KTX 울산역이 들어서면 장거리 교통망이 크게 확충된다. KTX울산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언양 KTX역세권은 업무·상업·문화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언양읍 주변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우선 울주군 상북면 일대는 길천 산업단지(17만평)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울산 하이테크 밸리' 조성사업이 조만간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집 밖에서도 가스, 전기, 난방 등을 원격 조절할 수 있고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서 울산 두산위브' 아파트는 외벽을 지상 3층까지 석재로 마감할 예정이며 옥상에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외관을 더욱 품격 있게 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남구 달동에는 견본주택이 개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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