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아파트형 실버타운이 선보인다.
백마씨엔엘은 21일부터 서울 성북구 종암동 3-91에 건립하는 '노블레스타워' 280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14층 1개동으로 건립되는 종암동 노블레스타워는 평형별로 18평형 104가구(1억8,900만원) 19평형 46가구(1억9,950만원) 22평형 78가구(2억3,100만원) 32평형 52가구(3억3,600만원) 등이다.
단지내에 노인전용 클리닉과 헬스, 수영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노인전용영화관, 식당등도 갖출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간호는 물론 식사, 청소, 빨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회사측은 역모기지론을 이용할 경우 분양가의 40%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하철6호선 고려대역이 400m 거리며 내부순환로 월곡IC가 인접해 있다. 오는 2007년10월 입주예정. (02)910-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