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4분기 플러스 성장"

전자ㆍ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경기가 저점을 통과해 오는 4ㆍ4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개 주요 업종단체를 대상으로 조사ㆍ분석한 '2009년 3분기 산업동향 및 4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자ㆍ반도체ㆍ타이어ㆍ제지산업은 반등이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일반기계ㆍ시멘트 등은 현재 저점을 통과하고 있으며 철강ㆍ섬유ㆍ석유화학ㆍ자동차는 아직 본격적인 반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