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서 12일 희망나눔 축제

서울시는 12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잔디구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어린이가 함께 하는 ‘2010 희망나눔 스포츠ㆍ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일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14개 유소년 축구팀이 학년에 따라 5명씩 32개팀으로 나눠 미니축구 리그전을 벌인다. 서울시청 여자축구팀과 연예인축구팀 슈퍼스타즈의 친선 경기 등 이벤트와 월드컵 응원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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