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 주둔한 미군과 영국군이 19일 아침(현지 시간) 쿠웨이트-이라크 국경의 비무장지대로 진입했다고 독일의 24시간 뉴스 전문 n-tv가 아랍어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 보도를 인용해 밝혔다.
한편 CNN 등 미 주요 언론들은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최후통첩 시한이 끝난 직후인 19일 밤(한국시간 20일 낮) 공격 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전망했다.
<최윤석기자 yoep@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