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3D TV 판매 호조와 거래선 다변화로 광픽업 매출이 증가할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은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전일보다 5.19%(600원) 오른 1만2,150원에거래되고 있다.
김병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세계 첫 3D 전환기능 TV를 내놓는 등 월드컵을 앞두고 3D TV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삼성전자의 마케팅 강화와 판매 호조, 거래선다변화로 블루레이용 광픽업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엠은 올 1분기 매출액이 258억원으로작년 동기보다 4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3억원에서25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24억원에서 2억여원으로 감소했다.
아이엠은 소니ㆍ산요와 함께 세계 광픽업시장의 80%를 과점하고 있으며DVD용 광픽업부문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