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의 이동기 지점장’과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우리이티아이, 현대차, 대한항공, 동방 등을 분석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LED 시장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이 확보되어 있고 자회사들의 높은 실적 개선으로 지속적인 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1만원까지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현대차는 “실적 호전이 이어지고 있고 신차 출시에 따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17만원까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비숍은 대표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에 대해 “최근 꾸준히 추세 상승을 이어가면서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8만5,000원 접근 시 차익 실현을 하면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동방은 “1분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구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접근한다면 2,600원 부근에서 손절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보유해도 괜찮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동부하이텍, 우리금융 한화, 삼성SDI, 아가방컴퍼니, 한솔LCD, 하이닉스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이동기 지점장은 안철수 연구소를 꼽으며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에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다”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17개 은행에도 스마트 폰 보안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 만틈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안철수연구소의 목표가는 3만원, 손절가는 2만원이다. 비숍은 굴삭기 부품을 만드는 회사인 동양기전을 꼽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추세를 따라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말 턴어라운드로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1만원, 손절가 7,100원.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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