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에코피아-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군정제안, 규제발굴, 아이디어 공모 등 6개 분야의 16개 항목에 걸쳐 1~5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연말에 합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에코피아 마일리지 제도라는 명칭에 걸맞게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안 등에 대해서는 1점을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마일리지 운영으로 행정에 창의성을 불어넣어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