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업체 조사, 6만2,000명 "한국갈 것"연말연시 해외여행에 나서는 일본인들이 가장많이 찾게 될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됐다.
일본 최대의 여행 전문업체인 JTB가 오는 12월23일부터 새해 1월3일 사이에 예약된 항공권 판매상황과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인들의 해외 관광행선지 1위를 기록했다.
연말연시 일본인 해외여행자는 43만7,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만2,000여명이 한국방문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