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한번 충전으로 11시간 사용 센트리노 노트북 출시

LGIBM(대표 류목현)은 한번 충전으로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센트리노 노트북 `씽크패드 X31` 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기술인 센트리노를 채택, 별도 랜카드 없이도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고 추가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LGIBM 측은 설명했다. 또 무게가 1.69kg밖에 되지 않아 다기능 서브 노트북으로 적당하며 확장장치인 `울트라 베이스`를 붙이면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센트리노 1.4GHz 프로세서와 256MB DDR 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2672CBK 모델이 300만원대이고 260만원대 보급형 모델도 함께 나왔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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