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한화석유화학이 생보사 상장으로 인한 자산가치 증가 기대감 등으로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화는 장중 한때 신고가인 3만7,100원까지 오른 뒤 전일대비 0.96% 상승한 3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석화 1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2.07% 오른 1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화는 대한생명을 계열사로 두고 있어 생보사 상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에코메트로 분양 성공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 한화석유화학은 폴리머 제품의 마진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