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서점인 ㈜와우북(대표 황인석·WWW.WOWBOOK.COM)은 인성정보등 기관투자가로부터 30억원의 자금을 유치, 이에따라 자본금이 8억원에서 11억원으로 늘어났다고 28일 발표했다.
와우북은 지난해말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100대 벤처기업」에 인터넷서점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한 벤처기업이다. 98년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이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로 올 상반기중 경영경제 전문 및 어학 전문, 어린이 전문 인터넷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황사장은 『단순한 양적 확장보다 단단한 컨텐츠와 풍부한 관련자료로 질적인 확장에 보다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