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잠자리가 가능한 온도조절 기능의 침구가 출시됐다.
극세사 전문 생산기업인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은 땀 흡수력과 온도조절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침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사 목욕용품 브랜드인 `바솜`(Bathomㆍ사진) 브랜드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땀 흡수력이 일반 면보다 5배 이상 뛰어난 굵기 10㎛ 이하의 극세사 직물을 특수 가공해 만들었다.
침구표면을 항상 28℃로 유지해 체온 상승을 막는 것이 장점이다. 침구 표면의 소재가 취침시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체온이 내려가면 열을 방출해 신체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원천적으로 막아 알러지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