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 골프 문화 사업부가 30일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안양베네스트GC, 동래베네스트GC, 가평베네스트GC, 안성세븐힐스GC, 글렌로스GC 등 5개 사업장이 참가한 가운데 `푸드&비버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조리 경진 대회에서는 골프장의 메뉴개발과 조리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창작 요리부문, 지정요리, 테이블 서빙 부문으로 나뉘어 각 골프장의 우열을 가린다.
이번 대회 출품요리는 인삼오골계 백숙, 산마 장어구이, 동충하초 민물매운탕, 흑임자 버섯전골 등 10가지였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조리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그린모아 경진대회, 서비스경진대회 등을 계절별로 개최하고 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