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림바그룹의 대니 소에란토(DANNY SOETANTO) 회장과 인도네시아 축구복표사업 진출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성백진사장은 『인도네시아 축구복표 시장 진출 가능성은 밝은 편이며 기술이전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림바측과 협의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타이거풀스코리아는 영국의 대표적인 복권사업체인 리틀우스(LITTLEWOODS ORGANISATION PLC.)사와 국내기업과 합작법인으로 세워진 회사다. 이번 인도네시아는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도 축구복표 사업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타이거풀스코리아는 초기사업운영비로 2,000억원을 국내 광고및 마케팅에 투자하고 총 매출액의 50%는 당첨금으로 25%는 정부가 지정하는 단체에 기금으로 지출할 예정이다.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