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북은행장 김한씨 내정


SetSectionName(); 차기 전북은행장 김한씨 내정 김영필기자 susopa@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한(사진) 유클릭 회장이 차기 전북은행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전북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확정했다. 신임 행장 선임안은 오는 3월19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으면 확정된다. 김 회장은 전북은행 최대주주인 삼양사의 김연수 창업주 차남인 김상협 전 국무총리의 외아들이며 김윤 삼양사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 아울러 삼양사는 전북은행과 거래 관계가 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의 행장 취임 적격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신증권 기획본부장, 메리츠증권 부회장직을 역임했으며 금융감독위원회 기업구조조정 위원을 맡기도 했다. 또한 KB금융지주에서 지난달까지 사외이사를 지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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