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베스트 히트상품] 슈퍼라이더

입체 영상 롤러코스터 짜릿한 스릴 만끽


박진감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입체영상을 통해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기 '슈퍼라이더'가 국내 출시 두 달만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에서 개발된 ‘슈퍼라이더’는 어린이부터 성인 남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첨단 IT 미니 놀이랜드 공간으로, 미국과 일본 등 구미 선진국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기존의 외국 수출용 아이템이 두달 전 국내 창업시장을 겨냥해 출시되기 시작, 성남을 시작으로 창원, 이대, 안산 등 40여개 곳에서 이미 개설을 마쳤거나 오픈 준비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입체영상 롤러코스터의 장쾌한 질주가 주는 짜릿한 스릴과 마음껏 내지르는 환호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고객들의 호응 속에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입체영상 체험관 중에서도 ‘라이더’라는 생소한 사업 아이템이 관심을 끄는 것은 복잡한 특화 시설물이 아니라 49.5㎡(15평) 실내에서 4인승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다, 4D 슈퍼라이더 시뮬레이션 체험관의 안전성과 150인치급 고반사 실버스크린을 채용해 기존 제품들과 뚜렷하게 차별화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슈퍼라이더는 단순한 롤러코스터 체감을 묘사하는 영상이 아닌 테마가 있는 영상물을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뛰어난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유럽의 라이더 전문제작사의 영상물을 통해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3D 입체 영상의 현실감에 4D 팬 바람 효과를 더해 더욱 장쾌하게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액션과 호러, 스릴러 등 각종 장르의 다양한 영화 예고편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볼 수 있다. 아울러 슈퍼라이더는 앞으로도 새로운 컨셉트의 시설물로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된 공간이다.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 뿐 아니라 앞으로의 아이디어 창출과 개발 방향에 따라 더욱 신선하고 충격적인 재미를 주는 시설 공간으로 거듭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문의 (02)2637-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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