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S리테일 특산물 판촉 협약 나서

경기도는 종합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 손잡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생산 공산품 및 지역 특산물 판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9일 오전 도청에서 김문수지사와 GS리테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앞으로 소속매장을 통한 경기지역 상품 판매와 경기도 문화ㆍ관광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GS리테일에 우수 공산품과 농수산 특산품을 선정,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전국에 3,500여개의 GS25 편의점과 100여개의 GS슈퍼마켓, 13개의 GS마트, 4개의 GS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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