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로 고객 마음 잡는다

동부건설 '센트레빌' 3가지 색으로 새단장


동부건설이 ‘센트레빌’만의 컬러로 차별화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19일 파랑과 회색ㆍ주황 등 3가지 기본 색채를 바탕으로 구현한 ‘센트레빌 뉴 컬러 시스템’을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 뉴 컬러 시스템을 통해 날씨와 계절에 따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이탈리아 색채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이너스 S.n.c’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이 컬러 시스템은 남양주 진접센트레빌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앞으로 인천 계양센트레빌 등 모든 분양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장준 동부건설 상무는 “새로운 컬러 시스템으로 동부 센트레빌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야간 컬러 조명 경관 등이 어우러질 경우 도심 한복판에서 센트레빌만의 색채가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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