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EBS강의 반영도 더 높일것"

김진표 교육부총리 밝혀


올해 수학능력시험에서 EBS 강의 반영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일 ‘EBSi 수능강의 1주년 기념식’에 참석, “EBS 수능강의를 통한 공교육의 보완과 사교육비 경감정책에 대한 정부의지는 불변”이라며 “2006학년도 수능도 학교수업과 EBS 강의만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반영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지난달 30일 수능시험의 제작단계에서부터 EBS 강의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험의 경우 EBS는 수능강의에서 언어 86.7%, 수리 82.5~83.3%, 외국어 82%, 탐구 75~90%가 각각 반영됐다고 밝혔었다. 김 부총리는 “일부에서 EBS 수능강의의 사교육비 절감효과를 의심하기는 하지만 지난 1년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확실하다”며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고 싶어하는 그런 강의를 만들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올해 고등학교 1ㆍ2학년들에게 필요한 내신대비 프로그램, 인성 및 교양프로그램 등으로 제작영역을 확대, e-러닝(전자학습)을 통한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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