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건국대학교에 듀오백 의자 2,500여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대학 교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는 학생들이 사용할 의자인 점을 감안해서 학생들이 직접 참가한 품평회를 개최했고, 듀오백코리아는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듀오백 의자(사진)는 허리와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을 기존 의자에 비해 20% 정도 줄여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편안한 의자로 뽑혀 이달말까지 도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듀오백코리아는 대성학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등 20여개 입시학원 및 사립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 수강용 의자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한편 듀오백코리아는 가정용 의자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수강용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추가로 지방소재 3~5개 대학에 듀오백 의자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