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파키스탄 중앙銀 SI수주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파키스탄 중앙은행의 전산시스템 확장사업을 40억2,500만원(35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은행 본점의 금융 시스템 확장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파키스탄에서만 모두 327억7,500만원(2,850여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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