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활성화 위해일본 정부는 디플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금감면 방안을 내년 세제개혁안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본 총무성은 대규모 유휴지 매입과 보유에 대해 부과하는 특별토지보유세의 폐지를 검토키로 했다.
재무성도 신설할 증여세 비과세 범주에 주택취득자금 증여에 한해 연령조건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세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토지거래와 주택투자를 활성화해 지가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전했다.
/서울=연합